케니 존슨과 레베카 크레스코프 미드 '베이츠 모텔' 시즌2에 합류

미드 '베이츠 모텔'의 크리에이터 칼톤 큐즈가 '베이츠 모텔' 시즌2에 새롭게 배치하겠다는 캐릭터로 알려진 인물은 크게 세 명이었다. 세 명 모두 엄마 노마 베이츠와 관련된 인물인데, 노마 베이츠와 러브 라인을 형성하게 될 남자 배우 1인, 노마의 과거에 대한 흥미로운 전개를 형성할 것으로 예고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오빠, 그리고 노마의 베프 크리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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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노마 베이츠와 러브 라인을 형성하게 될 남자배우 1인으로 '앨리어스'의 마이클 본 요원 역의 배우 마이클 바턴이 캐스팅되었고, 이제 나머지 두 캐릭터가 '베이츠 모텔' 시즌2의 음습한 안개 속으로 합류하였다. '쉴드' '썬즈 오브 아나키' '덱스터'에서 얼굴이 익은 비춘 배우 케니 존슨과 HBO '헝'에서 르노어 역으로 잘 알려진 섹시하고 우아한 배우 레베카 크레스코프이다.

 

케니 존슨은 '베이츠 모텔'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노마 베이츠가 고백한 안타까운 과거 가족사와 맞물려 오랫동안 노마와 소원하게 지내다 이제사 모습을 드러내는 오빠 칼렙으로 등장해서 노마에게 비즈니스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하며, 레베카 크레스코프는 노마 베이츠의 가장 친한 베프로 등장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어떤 구성으로 등장해서 스토리에 섞일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미국 A&E에서 방영되며 깔끔한 연출과 매력적인 캐릭터 라인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고, 최근 7월 22일 국내 케이블 채널 OCN에서 시즌1을 방영하며 국내에도 '베이츠 모텔' 붐을 조성하고 있는 미드 '베이츠 모텔'의 두 번째 시즌은 2014년 봄에 시즌1과 마찬가지로 10개의 에피소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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