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베이츠 모텔' 시즌2에 왓슨 선생님 아빠 역으로 '웨스트 윙'의 마이클 오닐 캐스팅

'베이츠 모텔' 시즌1의 마지막 장면은 일종의 클리프 행어로 끝난 셈인데, 그 클리프 행어를 마무리하기 위해 추가 캐스팅이 발표됐다. '웨스트 윙'의 백악관 경호원 론 버터필드로 얼굴이 익숙한 배우 마이클 오닐이다.

 

TV 라인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오닐은 시즌1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미스 왓슨 선생님의 아버지로 딸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듣고 파인베이에 왔다가 딸의 복수를 꾀하는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베이츠 모텔' 시즌2에 합류가 확정된 배우로는 노마 베이츠의 연인으로 등장할 이혼남 조지로 '앨리어스'의 스타 마이클 바턴이, 노마 베이츠의 오빠 칼렙 역으로 '쉴드'의 스타 케니 존슨, 노마 베이츠의 베프로 '보스'의 레베카 크레스코프, 노먼의 새로운 여친으로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의 하이틴 스타 파로마 쿠엣코위스키, 그리고 마이클 오닐까지이다.

 

시즌1보다 더욱 더 다채로운 인물 관계와 다이나믹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전개될 것으로 예고된 A&E의 인기 드라마 '베이츠 모텔' 시즌2는 2014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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